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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위대한 결정
소피스트

ΣΟΦΙΣΤΗΣ
저자/플라톤 , 역자/이창우
128*188mm (B6) | 값 13,000원 | ISBN 9788957336434

카테고리 : 철학

책소개

무엇이 혹은 누가 진정한 철학자인가?
『소크라테스의 변명』이 소크라테스를 위한 변론이라면
『소피스트』는 소크라테스를 처형한 아테네 대중을 위한 변론

『소피스트』는 전날에 있었던 『테아이테토스』의 마지막 대화 상황을 이어서 전개된다. 이날의 대화를 여는 질문은 “무엇이 혹은 누가 진정한 철학자인가?”이다. 테오도로스가 어제의 약속을 행하기 위해 데려온 엘레아의 손님이 이 문제에 대한 토론의 리더 역할을 그리고 테아이테토스가 응답자 역할을 맡는 것으로 합의하고 본격적으로 토론을 시작한다. 때로는 정치가로, 때로는 소피스트로, 또 때로는 완전히 미친 사람으로 나타나는 철학자의 진정한 모습을 규명해 나간다.

소피스트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결국 존재의 의미를 묻는 일
이 대화편은 소피스트는 누구인가 혹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집중하지만 이 질문 뒤에는 더 큰 질문이 그림자처럼 웅크리고 있다. 그 질문은 바로 2500년 서양 철학사의 핵심을 꿰뚫는 존재란 무엇인가다. 『소피스트』는 이에 관한 답을 ‘비존재란 무엇인가’로 경유하여 답하는데, 텍스트에서는 ‘소피스트는 무엇이 아닌가’라는 질문으로 나온다.
옮긴이 이창우 교수(가톨릭대학교 철학과)에 따르면 이 대화편이 던지는 구체적 물음들은 다음과 같다. ?‘비존재’라는 말 그리고 ‘존재’라는 말을 우리는 어떻게 파악하는가?? 우리가 세계를 이해한다는 말은,? 우리가 그 세계에 무엇이 존재한다는 것을 안다는 말인가,? 아니면 세계 안의 어떤 것이 무엇이라는 것 혹은 어떠어떠하다는 것을 안다는 말인가?? 우리가 어떤 것에 관해?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그것이 ?그 어떤 점에서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서 그런가,? 아니면 그것이 그 어떤 점에서도 어떠어떠하지 않은 것이라서 그런가? 『소피스트』는 소피스트란 누구인가를 묻는 데서 출발하여 존재와 세계의 이해라는 철학의 근본 문제에 이르는 지적 노정에 다름 아니다.

새로운 작품 안내로 선보이는 정암고전총서 『소피스트』
정암고전총서 플라톤전집으로 선보이는 『소피스트』는 기존 판의 오류를 바로잡고 최근 연구 성과들을 바탕으로 작성된 새로운 작품 안내를 싣고 있다. 새로운 작품 안내는 『소피스트』의 주요 주제들을 둘러싼 해석과 쟁점을 소개하면서 질문을 던지는 형식으로 작성되었다.

작품 내용 구분
1. 도입부(216a~218b)
2. 분할 연습(낚시꾼 추적)(218b~221c)
3. 획득 기술로서의 소피스트(221c~226a)
4. 분리 기술로서의 소피스트(226a~231b)
5. 반박하는 논쟁 기술과 모상(231b~236d)
6. 있지 않음과 파르메니데스(236d~242b)
7. 있음에 관한 주장들(242b~252c)
8. 형상들의 결합(252c~259d)
9. 생각과 말 그리고 거짓(259d~264b)
10. 마지막 분할(264c~268d)

저자 및 역자 소개

플라톤(저자)
플라톤은 그 유명한 펠로폰네소스전쟁이 시작된 지 4년째 되는 해, 그리스 아테나이에서 태어났다. 전쟁은 기원전 404년 아테나이의 패배로 끝났으므로 전쟁 속에서 태어나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성장했다. 플라톤 집안은 비교적 상류계급이었고 그러한 배경의 귀족 출신 젊은이답게 정계 진출을 꿈꾸었지만, 믿고 따르던 스승 소크라테스의 죽음에 정치적인 배경이 있음을 알고 철학을 통해 사회의 병폐를 극복하기로 결심한다. 자주 외국 여행길에 올라 이집트·남이탈리아·시칠리아 등지로 떠났던 플라톤은 기원전 4세기 초 아테나이로 돌아와 서양 대학교의 원조라 할 아카데메이아 학원을 열고 철학의 공동 연구, 교육, 강의를 시작했다. 그곳을 통해 뛰어난 수학자와 높은 교양을 갖춘 정치적 인재들,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철학자들을 배출하며 집필활동에 전념한다. 주로 스승 소크라테스가 등장해 대화를 주도하는 철학적 대화편을 집필하는데, 그러한 대화편이 무려 25편에 달한다.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이온』 『프로타고라스』 『메논』 『파이돈』 『파이드로스』 『국가』 『향연』 『필레보스』 『소피스트』 『정치가』 『티마이오스』 『법률』 등을 남겼다.

이창우(역자)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을 거쳐 에를랑겐-뉘른베르크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6~7년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 교환교수를 지냈으며, 1999년부터 가톨릭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Oikeiosis: Stoische Ethik in naturphilosophischer Perspektive(2002, KarlAlber: Munich), 『서양의 고전을 읽는다 1: 인문·자연 편』(공저, 2006), 『동서양 철학콘서트: 서양철학 편』(공저, 2011), 『인생교과서 아리스토텔레스』(공저, 2016)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니코마코스 윤리학』(공역, 2012 개정판), 『플라톤 법률 1, 2』(공역, 2018)가 있다.

목차



‘정암고전총서’를 펴내며
‘정암학당 플라톤 전집’을 새롭게 펴내며
작품 내용 구분
등장인물
일러두기
본문
주석
작품 안내
참고문헌
찾아보기
한국어-그리스어
그리스어-한국어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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